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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결혼 예비신부 4살 연하 '6년 열애' "애칭이 보노보노?"

김준현 결혼 예비신부 4살 연하 '6년 열애' "애칭이 보노보노?"

개그맨 김준현이 6년 연애 끝에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준현은 지난 6일 KBS2 '개그콘서트' 공개녹화에서 코너를 진행하던 중 결혼을 깜짝 발표해 소식이 알려지게 됐다.

7일 김준현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현 씨가 6년 동안 진지하게 교제해 온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다음 달 20일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준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은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에 착한 심성을 지닌 인물로 학교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6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소속사를 통해 김준현은 "오랫동안 친구처럼 묵묵히 저를 옆에서 응원해 주며 함께해준 사랑하는 보노보노와 자연스럽게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그동안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리고 결혼 후에도 책임감을 잃지 않고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기위해 노력하는 개그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현 결혼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현 결혼 대박이네" "김준현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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