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I '대졸 초임 가장 높아' 무려..'5400만원'
BHI가 대졸 초임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조사됐다.
BHI는 1998년 설립된 회사로 발전기자재 전문기업으로 복합화력발전 설비인 HRSG, 화력발전의 중대형 보일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복합화력발전의 HRSG는 지난 2011년 국내 1위, 세계 2위의 계약실적을 달성했다.
BHI는 제철설비 분야에서는 포스코의 파트너사다. 세계시장에 순수제철설비와 폐열보일러 및 각종 폐열 회수시스템을 설계·제작·공급하고 있다.
BHI의 대표이사는 우종인 사장으로 창원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풍성정밀 기획실, 덴소풍성전자 기획·구매담당, 범우이엔지 사장을 거쳐 BHI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BHI는 지난 2011년 매출 2388억8900만원, 영업이익 181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에 비해 3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2.3% 감소한 수치다.
취업포털 사람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BHI의 대졸 초임이 5400만원으로 1000대 대기업에 등록된 448개 기업 중 가장 높았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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