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매일신문 편집국장이 7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지원장 김정도)의 일일 명예민원실장으로 위촉돼 민원 행정업무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상훈 명예민원실장은 서부지원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하고 각 부서와 법정 등을 둘러본 뒤 보다 나은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상호 서부지원 사무국장은 "일반인에게 민원업무를 체험하는 기회 제공으로 사법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업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매월 한 차례씩 일일 명예민원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3월 개원한 대구지법 서부지원은 서구, 달서구, 달성군과 경북 성주, 고령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 법률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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