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밭 푸른울림/ 새바람 아동문학회원 공저/ 도서출판 그루
새바람 아동문학회 창립 27주년 제25'26집 통합 특집호다. 새바람 아동문학회는 1987년 창간된 이래 매년 한 권씩 문집을 발간하고 있다. 홍일도 회장은 "청보리밭이 정겹게 느껴지는 것은 옛날 우리 고향의 대명사가 된 데다, 우리 조상들의 삶터였고, 일터였기 때문"이라고 여는 말을 썼다. 이번 문집은 동시'동화'평론뿐 아니라 합본 부록으로 5차례의 세미나 자료, 기획특집으로 '새바람 아동문학회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담고 있다. 동시로는 '쫑알쫑알'(김동국), '비오는 소백산 자락길'(김제남), '짤랑짤랑 소나무'(박방희) 등을 수록하고 있으며, 동화로는 '이제는 알았습니다'(권영호), '바나나'(김상삼), '강아지와 멍텅고리'(박태희) 등이 실렸으며, 평론으론 '동화에 나타난 이별과 트라우마'(최용) 등이 소개됐다. 311쪽, 1만원.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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