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TOP5 결국엔 신지훈 탈락 …"심사위원들에게 감사하다"
'K팝스타2'의 TOP5 진출자가 확정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TOP5 진출자를 놓고 방예담, 이천원, 라쿤보이즈, 악동뮤지션, 앤드류 최, 신지훈이 치열한 경쟁 끝에 신지훈이 탈락했다.
앤드류 최는 가수 십센치의 '죽겠네'를 선곡해 안정적인 보컬을 뽐냈고 라쿤보이즈는 원더걸스의 '쏘 핫'을 편곡했다.
이어 신지훈은 시크릿 가든의 '유 레이즈 미 업'을 선곡했지만 심사위원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악동뮤지션은 자작곡 '크레센도'로 천재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으며 극찬을 이끌어냈다.
또 방예담은 비의 '아이 두'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을 압도했고 이천원은 산울림의 '개구쟁이'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결국 신지훈이 최종 탈락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신지훈은 마지막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준 심사위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K팝스타2 TOP5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2 TOP5 대박" "K팝스타2 TOP5 결국 신지훈 탈락이네" "K팝스타2 TOP5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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