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매초등학교가 5일과 8일 '푸름이 이동 환경 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다양한 교육 기자재와 학습 자료를 탑재한 교육용 버스가 학교를 방문해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것. 이번에는 3학년 학생 전체가 이 수업에 참여, 환경 애니메이션을 시청한 뒤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재활용품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매초교 김영근 교장은 "일상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해 푸른 지구를 지켜나가는 데 앞장서는 학생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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