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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아역 30대 1…장옥정 '강민아' '은근 닮았네..'

김태희 아역 30대 1…장옥정 '강민아' '은근 닮았네..'

김태희 아역 30대 1이 화제다.

'장옥정' 김태희 아역 강민아가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연출 부성철 l 극본 최정미)에 극 초반 등장하는 김태희의 아역 강민아가 아역 배우 30여명을 제치고 선발된 숨은 실력자임이 밝혀졌다.

김태희 아역 배우 3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강민아는 그간 여러 편의 영화와 KBS2의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 출연하며 기본기를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은 강민아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강민아는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부성철PD는 김태희 아역 배우 30대 1의 경쟁에서 강민아를 선발한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 옥정과 성인이된 옥정이 오버랩 될 때 동일인물이라는 느낌을 주지 못할 경우 진정성 면에서 시청자들을 몰입시키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라며 "여러 아역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봤지만 적임자가 없어 고민하던 중 제일 마지막으로 본 민아가 눈에 쏙들어왔다"고 밝혔다.

3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아역 배우 강민아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선발을 하고 나서 한 달여간 집중적으로 연기를 지도했다. 그 결과 지금은 배역에 확실히 녹아있어 촬영하기가 아주 수월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장옥정'은 장희빈의 삶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조명한 팩트와 픽션이 어우러진 팩션사극으로 김태희와 유아인이 장옥정과 숙종으로 출연해 가슴 떨리는 멜로를 그린다.

오는 4월 8일 첫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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