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여성회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면 지역 여성들을 위해 이동여성회관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문화예술회관(관장 김용호)은 용암면 복지회관에서 이달 12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여성 140명을 대상으로 이동여성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화요일은 신나는 노래교실과 토털공예, 천연샴푸 만들기 등을 교육하고, 목'토요일은 바른 자세 척추교정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용호 관장은 "여성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사진설명) 14일 오후 이동여성회관이 운영되고 있는 용암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여성 140여 명이 참여해 바른자세 척추교정 훈련을 받고 있다. 용암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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