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15일 경제도시위원회를 열고 경주시가 제출한 방사성 폐기물처분장 유치지역 특별지원금 1천500억원에 대한 사용협의안을 가결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시가 낸 협의안에 대해 논의를 벌여 합의가 이뤄지지 않자 무기명 투표를 벌여 찬성 7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협의안을 가결했다. 시의회는 이달 19일 이 협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적으로 확정하기로 했다.
이날 배정금액 등에 불만을 가진 동경주지역 주민들이 회의장 앞에서 고성과 야유를 보내는 등 논란을 빚기도 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