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경규 인간 봅슬레이…"나는 자연인이다"
이경규 인간 봅슬레이가 화제다.
이경규와 김준호가 비료 포대 썰매를 타며 인간 봅슬레이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은 '남자 그리고 자연인으로 살아보기 2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와 김준호는 강원도 정선으로 자연인 김씨돌 씨를 찾아가 상의 탈의를 한 채 눈으로 마사지도 하며 서로에게 눈을 던지며 눈싸움 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이경규와 김준호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나는 자연인이다"를 외치며 "다신 안 온다"고 소리쳐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경규와 김준호는 눈싸움에 이어 비료 포대를 엉덩이에 깔고 눈썰매를 탔다. 이경규는 무서워하면서도 의외로 잘 타 인간 봅슬레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이에 김준호는 다시 한 번 비료 포대 썰매에 도전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경규 인간 봅슬레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경규 인간 봅슬레이 너무 재밌다" "이경규 인간 봅슬레이 나도 타보고싶다" "이경규 인간 봅슬레이 소환" "이경규 인간 봅슬레이 너무 웃겨"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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