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꾹미네이터…'물대포' 강타에도 꿈쩍안해..'대박'
김종국 꾹미네이터이 화제다.
'런닝맨' 김종국이 꾹미네이터로 변신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특집으로 펼쳐졌다.
런닝맨 첫 번째 물대포 퀴즈는 공주들의 퀴즈 대답이 오답일 경우 같은 팀의 남자 멤버들이 물대포를 맞는 대결로 진해됐다.
첫 번째 문제는 '축구경기에서 3:2 스코어를 뜯하는 것'이었다. 이에 여자 멤버들은 "삼승" "파래" "윈"이라며 다양한 오답을 늘어놨고 멤버들인 속절없이 물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정답은 바로 '펠레스코어'였고 노사연이 정답을 맞췄다. 그러나 제작진은 노사연이 지석진이 반칙으로 알려준 것을 알았고 오답처리했다.
물대포가 지석진과 김종국을 강타했지만 김종국은 무너지지 않고 그 자리를 버텼다. 이 모습이 영화 '터미네이터' 명장면을 연상하게 해 '국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종국 꾹미네이터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국 꾹미네이터 대박" "김종국 꾹미네이터 정말 웃겼다" "김종국 꾹미네이터.. 너무 잘어울리는 별명이야" "김종국 멋있음" "김종국 꾹미네이터 반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가수 노사연, 애프터스쿨 유이가 출연했으며 송지효와 함께 각각 뚱강공주, 평강공주, 멍강공주가 돼 자신의 온달들을 찾아 런닝국의 최고의 장수로 만드는 미션을 받아 레이스를 펼쳤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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