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옅은 황사 낮 '포근', 밤 '봄비'…전국 비온뒤 기온 '뚝'
오늘 옅은 황사가 관측됐다.
오늘(19일) 일부 지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낮 동안 구름만 많겠지만 밤에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북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이 비는 내일 새벽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내몽골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면서 오늘 내륙에 영향을 주겠지만 대체로 옅은 황사여서 바깥 활동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7도, 전주와 대구 19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해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 모레 아침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옅은 황사에 누리꾼들은 "오늘 옅은 황사 조심해야겠다" "오늘 옅은 황사? 마스크착용하고 나가야하는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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