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발 가게 알바생의 끈기…'맙소사' 이게 다 몇 켤레야? '속은 부글부글'

한 신발 가게 알바생의 끈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발의 한 고객은 마치 신발 가게 알바생의 끈기를 실험하듯 구두부터 운동화, 플립 슈즈 등 수십켤레의 신발을 신어봐도 마음에 들지 않은 듯 뾰루퉁한 표정으로 의자에 앉아 또다른 운동화를 신어보고 있다.

이에 신발 가게 알바생은 신발을 수십켤레나 신어봐도 공손한 자세로 신발을 신겨주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특히 이 알바생은 백발 할머니의 변덕에도 굴하지 않고 무릎을 꿇은 채 할머니에게 신발을 신겨주고 있다.

신발 가게 알바생의 끈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발 가게 알바생 끈기가 정말 대단해" "정말 대단한 듯 어떻게 저럴수 있지?" "나라면 저렇게 못 했을 듯" "바른 청년이구만" "신발 가게 알바생 고용하고 싶네"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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