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사진 오른쪽) 안동시장이 지식경제부와 중앙일보사가 함께 마련한 '2013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상생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돼 1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수상했다.
권 시장은 취임 이후 경북 북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공동 유치하고 도청 신도시 조성과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장실 문턱을 낮추고 현장 위주의 소통행정을 펴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월 14일을 '시민과 대화의 날', 매월 25일을 '3D 삶의 현장소통의 날'로 정해 사회복지시설과 환경미화원 등 고된 삶의 현장을 찾아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낙후지역이라는 패배의식에서 벗어나 경북의 발전을 주도해 가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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