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월 25일 개강식을 가지고 상반기 교육을 시작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주여성들은 올 한 해 동안 진행될 센터 사업과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새마음 새 뜻으로 마음을 다잡았다.
동구센터는 이날 '다문화가족 사랑나눔바자회'도 열어 다문화가족들에게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것의 의미를 전했다.
대구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이달 4일 이주여성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도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었다.
이주여성들은 한국어교실 및 요리·컴퓨터·풍물·중국어·영어·임산부교실, 결핵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신청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이 참가해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