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가 최근 여성 엔지니어들만의 특별한 행사로 '여성 엔지니어 파워 업 캠프'를 열었다. 포항 지곡동 한마당체육관에서 요가동작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해 포스코 어린이집 방문, 포스코패밀리수련원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청송대 감사둘레길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눴고, 포스코패밀리수련원에서는 '여성 리더십과 스피치'를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조봉래 소장은 "여성이 제철소 엔지니어로 근무하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인데, 이를 극복하고 열정적이고 책임감 있게 일해 줘 고맙게 생각한다.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로 성장해 포스코의 든든한 일꾼이 돼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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