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산업단지 기업주치의센터는 최근 구미산단 내 성장 가능성이 큰 우량 중소기업 7곳과 성장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M-eng, 대명산업사, 맨엔텔, 유니크, 제이테크, 지티텔레콤, 진양기술 등 우량 중소기업 7곳이 업무협약 대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 성장기업은 구미산단 기업주치의센터로부터 향후 1년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문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기술'경영'금융 분야의 전문 주치의가 상주해 애로기술 지도, R&D 전략 수립, 협력 파트너 발굴, 자가브랜드 마케팅 지원, 성장전략 및 신사업 아이템 개발, 자금 지원 등에 대한 도움과 대구경북지역의 산'학'연'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정책연계 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사홍 센터장은 "매출액 50억~150억원 내외의 중소기업으로 자가 브랜드를 보유하거나 완제품 사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거나 CEO의 성장의지가 강한 기업을 성장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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