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서비스 제고를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관광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하는 관광자원봉사자 육성 전문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주간(총 16시간) 기수별 40명을 대상으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김천대 교수 및 외래 전문강사를 초빙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김천시는 관광학을 비롯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교육으로 자원봉사자의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김천시는 황악산 하야로비공원과 수도산 자연휴양림, 무흘구곡 경관가도 조성사업 등 다양한 관광자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이영두 김천시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관광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관광자원봉사자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4)420-4078.
김천'신현일기자 hyun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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