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가 1인 창조기업에 지식서비스 거래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대구경북권역 사업자로 최종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항테크노파크는 향후 2년간 사업비 2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1인 기업에 맞춤형 경영지원과 마케팅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창업을 준비 중인 1인 창조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과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등도 지원한다. 포항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중으로 중소기업청과 협약을 맺고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창업자나 소규모 공동 사업자(4인 이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지역 거점 기관으로 전국에 46곳이 운영 중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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