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용만 편집 불구하고…시청률 UP "통편집 구경하러 몰렸나?"
김용만의 불법 도박 혐의로 타격을 맞은 SBS '자기야'가 악재에도 불구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다.
22일 SBS '자기야'에서는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당한 경험, 빚에 허덕여 허리띠 졸라맨 경험, 돈도 사람도 잃지 않는 방법 등에 대해 출연자들이 토크를 펼쳤다.
특히 MC 김용만의 얼굴은 거의 노출되지 않았으며 목소리만 최대한 편집돼 방영됐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영된 '자기야'는 7.2%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8.2%,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2.8%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자기야 김용만 편집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용만 편집 진짜 부자연스럽더라" "자기야 김용만 편집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올랐다니..." "나도 통편집 어떻게 됬나 궁금해서 자기야 봤다" "김용만 편집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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