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가창면 행정교 및 마을 진입도로 공사 준공식 개최

달성군은 3월 19일 가창면 행정리에서 최삼룡 부군수,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창면 행정2리 행정교 확장 재 가설공사 및 행정1리 마을회관 진입도로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가창면 행정교는 국가지원 지방도 30호선과 행정2리 마을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량으로, 기존 교량이 노후되고 교량 폭이 협소해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달성군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18억6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행정교를 해체하고, 폭10m, 길이 51m로 교량을 재 가설하였으며, 교량에서 마을 입구까지 연결된 도로를 폭8m, 길이 135m로 확장했다.

또한, 행정1리 마을회관 진입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해 불편을 겪어 오던 중 달성군에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7억원을 들여 폭 6m, 길이 240m로 개설하고, 이 날 준공식을 함께 개최했다.

달성군은 이번 행정교 재 가설과 마을 진입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으로써 지방도 30호선과 연결해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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