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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 간담회 및 건강 지도자 교육 실시

달성군 보건소는 3월 2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 고등학교 보건 담당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통합 건강 증진 간담회 및 건강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명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김양태 교수의 "알코올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해성"과 대구한의대학교 김홍 교수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운동의 기능"이라는 내용으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지도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건강생활 실천 및 금연 실천 등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기관 간 업무 협의를 위한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달성군 보건소와 각 학교에는 이 날 교육을 시작으로 꿈나무 건강 플러스 사업인 청소년 건강 지킴이, 성장 바름이, 금연 및 금주 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직장인 건강 반올림 등 학교별로 필요한 사업을 선정해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건강한 차세대를 육성하고자 하며, 건강 지도자 양성 및 달성교육지원청의 사업방향과 학교의 방안, 보건기관의 지원 등 각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상생하는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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