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은퇴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땡큐'에는 지드래곤, 발레리나 강수진,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차인표가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지금은 큰 축복인데 언제까지 이렇게 될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가 생각했을 때 멋이 없거나 좋은 음악이 아니면 무대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무대를 위해 서는 건데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없게 되면, 그 순간이 오면 내가 알아서 판단해서 미련 없이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의 은퇴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은 "지드래곤 역시 개념 넘치네, 은퇴 계획 생각도 하고" "은퇴 계획 저렇게 인기많으면 생각하지 못하는 건데" "지드래곤 은퇴 계획 발언 멋있어요" "지드래곤 은퇴 언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