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에서 조승우와 이요원이 백년가약을 맺으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했다.
지난 25일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50회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과 강지녕(이요원 분)이 시련을 이겨 내고 혼인하는 내용이 방영됐다.
이날 백광현은 강지녕의 손에 옥반지를 끼어 주며 "평생 이거보다 더 좋은 건 못 해 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손은 평생 절대로 놓지 않을게"라고 고백한 후 백년가약을 맺어 훈훈한 결말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광현은 시간이 흐른 후 어의를 넘어 지방 고을의 현감자리에까지 오르게 된다.
50부작으로 만들어진 '마의'는 역사속 백광현이라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며 조승우의 안방극장 데뷔작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마의 결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말 훈훈하네~ 마의 정말 재밌게 봤는데 아쉽다" "마의 드디어 해피엔딩?" "결말 훈훈하네~" "마의 결말 이렇게 끝날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4월 1일부터는 후속작으로 이승기와 배수지 주연의 '구가의 서'가 전파를 탄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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