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26일 아침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 21회는 1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해(수애 분)가 지지율이 낮은 석태일(정호빈 분) 후보를 위해 기지를 발휘해 대통령 후보 지지율을 극적으로 역전 시키는 모습을 그려냈다.
석태일이 대통령 선거 유세를 돌던 중 동네에 불길이 치솟았고 다해는 이를 후보율을 역전시키는 기회로 만들었다.
다해는 석태일 후보를 데리고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다해는 직접 불속에 있는 아이를 구하고 석태일에게 그 아이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석태일 후보의 팔에 상처를 내 마치 아이를 구하다 다친 것처럼 꾸미며 지지율은 하루 밤 사이에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수애의 활약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왕 시청률 떨어져도 1위네~" "야왕 너무 재밌다" "수애 활약 대단했다 소름 끼쳤음~ 시청률 잘나올만 하네" "야왕 시청률 대박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광고천재 이태백'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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