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연애사가 공개돼 화제다.
아이돌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연애사가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남녀대첩 특집편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연애사와 연애 스타일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빅뱅 멤버 대성은 "지드래곤은 여자들한테 항상 마음의 문이 열려있다. 광화문 수준이다"고 고발했다. 이에 MC 김희선은 "어렸을 때부터 지드래곤의 연애를 옆에서 목격해왔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이날의 주제인 '다가오지 않는 상대를 내 애인으로 만들 결정타'에 대한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서로 어느 정도 호감이 있을 때 친구들 모임에 데리고 간다. 친구들이 누구냐고 물으면 바로 '내 여자 친구야'라고 소개해버린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의 돌직구 연애 스타일에 현장에 있던 여성들은 "이건 여자들이 한방에 가는 방법이다"며 열광했다. 이 밖에도 지드래곤은 독특하고 능수능란한 연애 스타일을 밝혀 다른 출연자들에게 연애 고수라는 평가를 들었다.
한편 데뷔 7년 만에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을 솔직히 밝힌 지드래곤의 이야기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