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평동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김광수'이하 교통연수원)이 교통사고가 잦은 노인들을 위한 교통 교육에 나섰다. 교통연수원에 따르면 2011년 말 현재 경북의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215명에 이른다. 전국적으로는 1천724명이나 된다. 이에 따라 교통연수원은 올해 경북도 내 노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보행 방법과 신체적 능력 변화에 따른 행동 특성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양로시설까지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광수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은 "도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기회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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