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체중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이승기가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 최강치 역으로 사극연기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최근 MBC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최강치스러운 인물적인 외향을 갖추도록 노력했다. 날쌔 보이고 싶어 출연을 결정한 이후 액션 스쿨에 나가 액션 동작도 연마하고, 승마 연습도 하며 역할에 능숙해지도록 연습하고 있다"며 "체중도 3kg정도 감량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이승기 보다는 캐릭터 최강치를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해 5월 종영한 '더킹 투하츠' 이후 약 10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연하 배우 수지와 호흡을 맞춘다.
이승기는 지리산의 수호신수 구월령과 인간 어머니 서화 사이에서 태어난 최강치 역을 맡았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무협 활극으로 4월 8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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