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보영 환각증세 토로 "미치겠다…밥 좀 주세요! 헛게 보여..."

박보영 환각증세 토로 모습이 공개돼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배우 박보영이 굶주림으로 인한 환각증세를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병만족이 채텀섬에서 생존 3일째의 날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병만족은 온종일 낚시를 시도해 먹을 것을 구하려 했지만 결국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사냥에 실패해 굶는 상황에 들이 닥쳤다.

특히 박보영은 인터뷰에서 "여기 걸어오는데 너무 배가고파서 헛구역질이 났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어 박보영은 "너무 배고프다. 저기 앉아있는데 바나나를 봤다"라며 "우리가 못 먹고 있는데 스테프 분들은 바나나를 드시는 줄 알고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노란색 신발이었다. 노란색도 아닌 형광색이었는데 헛게 보인다. 미치겠다. 밥 좀 달라"라고 투정을 보였다.

박보영 환각증세 토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영 1인 1닭 도 먹을 수 있는 여자인데 밞을 굶겨?" "박보영 어떻게 진짜 힘들어보였다" "박보영 환각증세 토로 모습 진짜 힘든 것 같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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