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가인 부부싸움 "용서 못해 손이 부들부들 떨려"…감히 한가인을...!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부부싸움 이유에 대해 밝혀 눈길을 모았다.

29일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일일 DJ로 나선 한가인은 남편인 배우 연정훈과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연정훈에게 "우리 주로 언제 싸우지?"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내가 술 먹고 늦게 들어올 때다"고 답했다.

이에 그녀는 "용서할 수 없다.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며 "술 먹고 늦게 들어와서는 어떨 땐 '여보님 제가 그게 아니고'라며 존댓말을 한다. 아침에 늦게 들어온 날은 제 눈치를 보면서 '여보님'하면서 주방으로 온다. 그러면 제가 보면서 '오빠 무릎 꿇어'라고 말하곤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한가인 부부싸움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은 "헉! 한가인 부부싸움 할 줄 몰랐다" "한가인 화나게 만드는 연정훈 대단하다" "한가인 부부싸움 못 믿겠다" "한가인이 화를 내?" "부부싸움 이유는 평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