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봄의 전령. 사군자(四君子)의 하나로 꽃자루가 없어서 잔 나뭇가지에 그대로 착 달라붙은 모습, 녹색을 띤 어린 가지, 굵고 거칠게 생긴 검은색 줄기의 강인함 등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낙엽교목으로서 높이 6~8m까지 자란다. 꽃은 2, 3월에 꽃대가 거의 없이 1~3개가 달리며 흰빛 또는 담홍색으로 피며 향기가 강하다.
(힌트 매일신문 3월 27일 자 17면)
2.대구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수목원. 쓰레기 매립장을 수목원으로 조성했다. 2002년 5월 개원했으며 1천750종 35만 본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연면적은 24만4천630㎡로 화목원, 약초원, 야생초 화원, 침'활엽수원, 습지원, 수생식물원, 약용식물원, 무궁화원 등 21개의 주제로 꾸몄다. 이 수목원의 이름은? (힌트 매일신문 3월 28일 자 14면)
3.중앙파출소~대구역네거리 대우빌딩 사이의 거리명. 대구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길이는 0.92㎞이며 1~3가로 이루어져 있다. 1990년대까지 패션'의류'액세서리 골목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날렸다. 카페'네일'통신 골목 등 20여 개의 골목으로 이뤄져 있다. 서쪽에 가로와 나란히 중앙로가 남북 방향으로 지난다.
(힌트 매일신문 3월 30일 자 9면)
4.봄 꽃의 제왕이라 불리는 꽃. 피어 있는 모습이 화려하고 떨어지는 모습도 인상적인 꽃. 꽃잎이 유독 얇고 하나하나 흩날리듯 떨어져, 꽃비가 내리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 또 금세 활짝 피어 화려하게 물드나 싶다가 봄비가 내리면 잎이 푸르게 돋는다. 잠깐 숨 돌리는 사이 사라져버리고 만다.
(주간매일 3월 28일 자 4면)
5.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 있는 감와인 체험장. 직육면체의 화강암과 적벽돌을 3겹의 아치형으로 쌓아 만들었다. 내부상태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연중 온도 15~16℃에 습도 60∼70%로 와인 숙성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2006년부터 감와인 숙성고와 시음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힌트 주간매일 3월 28일 자 24면)
출제'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 3월 21일 퀴즈 당첨자
▷스파밸리 초대권(2매)
장미경(대구 북구 태전동)
▷이월드(옛 우방랜드) 이용권(2매)
백성실(대구 달서구 상인동)
▷팔공산온천관광호텔 초대권(4매)
강신형(경산시 와촌면 상암리)
▷대구신교통카드'탑패스(1만원 충전)
남성길(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 3월 21일 퀴즈 정답
①프란치스코 ②기러기
③김연아 ④연 ⑤산수유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