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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분양가로 누리는 '노른자위' 생활편의 혜택…안동 옥동 효성해링턴

안동지역 노른자위에 있는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주거 및 투자 가치가 높다.
안동지역 노른자위에 있는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주거 및 투자 가치가 높다.

㈜효성과 진흥기업이 지난달 15일 모델하우스를 선보인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을 비롯해 주말과 휴일 3일 동안 1만8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21일 시작된 청약에는 평균 2.4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안동지역의 노른자위 땅인 옥동 732-7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8층, 5개동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에 A, B, C형 등 총 3가지 유형이 선보이며 전체 395가구로 구성된다.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강점은 저렴한 분양가다. 3.3㎡당 평균 655만원인 분양가는 안동지역 인근에 최근 분양된 아파트보다 3.3㎡당 15만~35만원가량 저렴해 실수요자들로서는 큰 이득이다.

또 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슈퍼 등 대형마트가 있으며 프리머스 영화관과 안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무엇보다 복주초등학교를 비롯해 경안중'안동중'경안여고'안동여고'안동중앙고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시립공공도서관도 건립을 앞두고 있어 학생뿐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또 다른 강점은 개발 호재다. 이 아파트가 입지한 안동지역은 내년 경북도청 이전을 앞두고 있는 등 개발가능성이 풍부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SK케미칼, 천연가스발전소 등 대규모 업체들이 입주를 예정하고 있어 인구 유입도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른 교통망 확충도 이어진다. 2014년 착공할 예정인 안동~청량리 중앙선 전철복선화사업이 2018년 완공되면 1시간 28분 만에 서울권에 닿을 수 있다. 또 2015년(예정) 서천~영덕 동서 6축 고속도로도 개통과 함께 안동지역을 수도권 및 타지역과 연결시킬 것으로 보인다.

분양사 관계자는 "도청이전으로 경북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주거 이점은 물론 저렴한 가격대비 우수한 주변 환경으로 투자처로서도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델하우스는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현장 인근 안동시 옥동 991-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5년 2월이다. 분양문의 054)842-6200.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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