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창정 근황 공개 "첫째와 둘째는 임창정이, 막내는 부인이 맡기로..."

배우 임창정의 이혼 후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부인 김현주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낸 임창정의 근황이 소개됐다.

임창정의 한 측근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성격 차이다"라며 파경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임창정의 바쁜 일정으로 이혼하게 됐다. 첫째와 둘째는 임창정이 키우고 막내 아들은 전 부인이 키울 예정이다"며 "임창정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창정 근황 공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잘 살면 좋았을 텐데" "아이들 불쌍하다" "그래도 또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세요" "임창정 근황 공개 들어보니 많이 힘든가 보네" "임창정 근황 공개 모습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06년 11살 연하 프로골퍼 출신 김현주 씨와 결혼해 7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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