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앱단신] 내 몸에 관리해주는 다이어트 앱 '배틀'

날이 풀리면서 옷은 얇아지고 겨우내 붙은 군살이 신경 쓰이게 마련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똑똑하게 군살을 관리하고 다가오는 여름 자신있게 맞아보자.

'빼틀'은 국내 최초 소셜다이어트 앱이다.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면서 참여하고 싶은데 방송에 나가는 게 부담스러워 도전하지 못하셨던 사람들도 소셜다이어트 게임, '도전!빼틀'을 통해 신상노출 걱정 없이 살을 뺄 수 있다.

나만의 다이어트 식단계획과 운동계획을 작성하고 실행여부를 편리하게 체크하는 기본적인 다이어트 플래너를 제공해 오늘 운동으로 몇 칼로리를 태웠는지 계산해보고 자동으로 플래너에 기록할 수 있다. 또 서약서를 작성해 동기를 부여하고, 체중그래프와 사진 히스토리 기능으로 달라지는 다이어트로 달라지는 내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혼자 하는 다이어트가 힘들다면 소셜다이어트 게임에 도전해보는 것도 흥미있다. 도전자들 간의 경쟁을 유도하는 소셜다이어트 게임은 6개월간 국내 테스터 500명을 통해 월 평균 1인당 2.13kg의 감량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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