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지석 반지 포착 "결혼한다고 벌써부터?…5세 연하 미모의 여친"

서지석 반지 포착이 화제다.

배우 서지석이 처음으로 방송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하며 반지를 내비춰 카메라에 포착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는 '베트남 커플 서바이벌' 특집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NS윤지의 파트너인 제국의아이들 동준이 스케줄상 불참 하게 되자 마스크를 쓴 남자가 등장해 그를 대신했다.

MC 이창명은 마스크로 직접 얼굴을 가리고 등장한 남성에게 다가가더니 그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를 가리켰다. 그러자 마스크 맨은 슬쩍 반지를 숨기는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의 의심을 샀다.

결국 결혼 반지임이 밝혀져 출연자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이창명은 "섭외가 됐을 때는 미혼이었지만 그 이후 많은 변화가 있던 사람"이라고 말한 뒤 서지석을 소개했다.

서지석을 새로운 파트너로 맞은 NS윤지는 처음에는 기뻐했지만 "여자친구와 곧 결혼한다"는 서지석의 고백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서지석은 5세 연하의 플로리스트 여자친구와 5월 18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서지석 반지 포착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와~ 서지석 반지예쁘다! 카메라에 제대로 포착됐네" "드디어 결혼 하는구나 완전 축하해요!" "서지석이랑 결혼하는 여자분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출발드림팀2'는 지난 주에 이어 '베트남 커플서바이벌 2편'으로 꾸며졌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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