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성고량주, 부드러운 '수성스페셜' 출시

수성고량주가 고품격 증류 곡주 '수성스페셜'을 출시한다.

수성스페셜은 수수를 발효'증류한 증류 원액 곡주로 수성고량주 고유의 향과 맛을 더욱 세련되게 정제한 술이다. 또 알코올 함량을 34%로 줄여 최근 저도주 선호 현상이 뚜렷한 주류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수성고량주 관계자는 "수수의 곡향을 살리면서,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증류 원액을 3번 정제했다"며 "이런 정제 과정 때문에 향이 맑고 기품있는 청향형 술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수성스페셜은 고량주의 참맛을 즐기는 특별한 애주가들을 위해 음식점으로만 공급된다. 또 가짜 술의 판매를 막기 위해 위조방지 안심 캡을 적용했다.

한편 수성고량주는 경북대 발효공학연구소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수성후레쉬40과 수성빼갈36, 프리미엄백주43, 수성스페셜 등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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