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식인상어 낚은 소년 가오리인 줄 알았는데... 벌써 3마리 째?

'식인상어 낚은 소년'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호주 언론은 12살 이삭 캘러웨이가 퀸즈랜드 골드코스트 인근 40kg 식인상어는 낚았다고 보도했다.

놀랍게도 '식인상어 낚은 소년'은 릴낚시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소년은 지난해부터 식인상어를 3마리 가량을 낚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삭과 함께 있었던 아빠 딘 캘러웨이는 "처음에 우리는 그 상어가 얕은 물로 끌려올 때까지 싸우려고 하지 않아 가오리인 줄 알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아빠는 "난 이삭이 상어를 (안전하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그 상어에게 달려들었다"며 "옆에 있던 이웃 남성도 우리가 꼬리부터 상어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식인상어를 낚는 과정을 설명했다.

'식인상어 낚은 소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인상어 낚은 소년 대단하다" "운하에 식인상어가 사나봐" "항상 조심해야 겠다" "식인상어 낚은 소년 무섭지 않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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