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낸시랭 논문 표절이 제기됐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석사 논문이 '명백한 표절'이라고 주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돌아온 저격수다'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희재는 낸시랭의 아버지 박상록의 존재와 함께 낸시랭의 홍익대 부정 입학, 나이, 표절 논문 의혹과 관련된 파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변희재 대표는 "우리 센터 팀이 표절을 잡겠다고 했는데 처음에 잡지 말라고 했다. 아버지 존재를 거짓말하는 사람이 석사 논문을 진짜로 썼겠나? 오히려 표절을 안 하면 뉴스거리다"고 말했다.
이어 변희재는 "낸시랭 논문에는 애초에 심사위원 사인도 없었다"며 "이 논문을 검수한 지도 교수 역시 표절로 걸렸다. 보나마나 표절이다"고 덧붙였다.
또 변희재 대표는 낸시랭의 나이가 거짓이라며 "낸시랭은 연예인 하려고 1979년생이라고 주장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사실 1976년생이 맞다"며 "방송 보니까 1979년생으로 속여서 사유리하고 '야'라고 부르면서 콤비로 활동하고 있더라"고 폭로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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