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군 직업훈련 실시

울진군은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자활기반 확충과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농어민 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직업훈련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이며 훈련분야는 경상북도로부터 훈련기관으로 지정된'김복남컴퓨터학원'과'해맞이간호학원부설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컴퓨터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직업훈련생 모집인원은 지역실업자 9명과 농어민 4명 등 13명이며 직업훈련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수강신청서와 기타 확인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번 직업훈련 실시를 통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어촌 주민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큰 몫을 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고 문의는 울진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추진팀(054-789-6473)으로 하면 된다.

울진·강병서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