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지체·정서장애특수학교장협의회는 25일 안동영명학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배영철 안동영명학교장을 임기 2년의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배 회장은 "특수교육의 불모지인 안동에 안동영명학교를 설립해 특수교육의 메카로 성장시킨 설립자 배연창 교장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배 회장과 함께 협의회를 꾸려나갈 신임임원을 선출하고, 지난해 협의회 수입'지출 결산 감사 보고와 올해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또 지난해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평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안동영명학교의 경영사례 발표를 가졌다. 안동'전종훈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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