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일리 사이먼 야구장 데이트?…"마스크까지 쓰고 수상한데..."

에일리 사이먼 야구장 사진이 공개됐다.

가수 에일리(25)와 가수 사이먼(26·DMTN)의 모습이 야구장에서 포착됐다.

28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롯데와 엘지의 경기에서 에일리와 사이먼은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데이트 현장이 아니냐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에일리 소속사 관계자는 "친한 선후배 사이다. 아는 이들과 함께 간 자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이먼 소속사도 "사이먼이 롯데 황재균 선수와 친해 아는 사람들과 함께 보러 간 자리"라고 해명했다.

논란이 가열되자 에일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들이랑 야구 보러 왔지룽요~~ "이라는 사진을 올려 둘 간의 데이트가 아니라고 돌려 이야기했다.

에일리 사이먼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이 야구 보러 갈 수 도 있지뭐" "그래도 너무 수상해~" "에일리 사이먼 둘이 잘 어울리네" "진짜 친한 선후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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