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수성구서 가장 비싼집 '15억3천만원'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대구 수성구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얼마?"

수성구에서 가장 비싼 개별주택은 15억3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수성구청이 최근 올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에 따르면 가장 비싼 주택은 수성4가동에 위치한 다가구 주택으로 15억3천만원(609㎡), 가장 싼 주택은 중동의 단독주택으로 569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성구 전체 개별주택 수는 2만3천81호로, 지난해보다 34호 준 반면 총액은 3조1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2.53% 상승했다.

개별주택의 평균 가격은 약 1억3천만원이고, 3억원 이하 주택이 전체의 94.4%를 차지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구청 홈페이지 및 세무과에서 열람 가능한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을 때에는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은 우편'팩스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고,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9일까지 결과가 개별 통지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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