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현빈 닮은꼴이 화제다.
배우 김상경이 현빈 닮았다는 말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김상경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현빈 닮았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상경은 "현빈 팬은 뭐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현빈이 내 대학 후배다. 현빈이 데뷔하기 전에 한 후배가 나에게 '형 사촌동생 왔냐'라고 물어보더라. 그 사람이 김태평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경은 "광대뼈 때문에 닮았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다. 나는 송일국과 박수홍 닮았다는 말도 듣는다. 특징이 없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경 현빈 닮은꼴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말 닮았네? 김상경이랑 현빈 닮은꼴 100%네" "역시 우월한 유전자들 부럽다!" "김상경도 젊었을 때 현빈보다 더 잘생겼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상경은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몽타주'에서 15년간 미제사건에만 매달려온 형사 청호 역을 맡았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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