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아인 김태희 물장난 "키스하기 전 물장난을?…둘이 너무 좋아한다?"

유아인 김태희 물장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서 숙종과 장옥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아인과 김태희의 물놀이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첫 키스신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김태희는 촬영에 앞서 유아인의 몸에 손수 물을 부어 젖은 모습을 연출해주고 있으며 유아인은 옷이 모두 젖었지만 활짝 웃으며 즐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옥정'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비를 맞으며 촬영이 진행됐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 촬영 중간 김태희 씨가 유아인 씨에게 뜨거운 물을 부어줬다"며 "서로를 챙겨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서인지 이후 키스씬 촬영을 완벽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장옥정과 이순의 사랑이 본격화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장옥정'은 인현(홍수현 분)과 동평군(이상엽 분) 등이 궁에 모이면서 커다란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유아인 김태희 물장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질투 제대로 하겠네" "유아인 김태희 물장난 훈훈하네" "유아인 김태희 물장난 부럽다... 나도 끼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