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석가탄신일에 김천시민들은 직지사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천시는 직지사 측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올해 석가탄신일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 데 합의했다. 직지사는 1인당 사찰입장료 2천500원을 받고 있다. 김천시민이 무료입장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직지사는 신라불교의 발상지로 418년(신라 눌지왕 2년) 고구려의 승려 아도화상이 창건한 이래 1천600여 년을 내려온 천년고찰이다.
김천'신현일기자 hyun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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