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나쁜손이 화제다.
배우 이승기의 나쁜손이 포착됐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강치(이승기 분)는 그동안 남자로 알고있던 여울(수지 분)이 여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해했다.
백년객관 안의 공명관으로 은자를 찾으러 들어간 강치와 여울, 곤(성준 분). 때마침 숨겨진 은자 오천 냥을 빼낼 계획을 세운 관웅(이성재 분)이 도착하고 세 사람은 그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두 사람은 재빨리 비밀금고가 있는 곳으로 몸을 피했지만, 몸이 아픈 여울은 자리에서 쓰러질 뻔 했다. 가까스로 강치가 여울을 붙잡았지만, 그의 손이 닿은 곳은 여울의 가슴이였다. 여울이 남자인줄만 알았던 강치는 당황한다.
이승기 나쁜손 방소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에게 '나쁜손'이라는 별명을 붙이며 "이승기 나쁜손, 묶어 놔야 한다", "감히 어디를", "이승기 나쁜손이라도 부러워", "나도 모르게 소리질렀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가의 서'는 7일 15.4%(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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