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티유 보레'가 부르는 佛 1980-90년대 히트곡

봉산문화회관 '재즈 엔 스토리'

봉산문화회관(관장 안덕임)은 ㈜청춘과 함께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토크 & 콘서트 형식의 재즈 앤 스토리(Jazz & Story)의 세 번째 공연으로 프랑스 뮤지션인 '마티유 보레'의 공연을 선보인다. 14일 오후 8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3, 4월에 이어 재즈 앤 스토리 세 번째 기획공연이다.

'마티유 보레'는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레이 찰스 오티스 레딩의 영향을 받아 경쾌하고 스윙감이 넘치는 음악을 들려주는 프랑스 뮤지션이다. '마티유 보레'는 조지 마이클의 'Wake Me Up Before You Go Go'를 포함해, 프린스의 'Girls & Boys' 등 1980, 90년대 히트곡을 재즈 혹은 리듬 앤 블루스(R&B)로 새롭게 노래한다. 프랑스에서 큰 인기를 얻은 곡인 2010년 작 'Frizzante'와 2012년 작 'Root'도 들려준다. 053)661-3081.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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