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앤디 공식사과 "'니엘 대시녀 폭로' 죄송합니다, 앞으론 신중하게..."

앤디가 공식사과를 했다.

9일 앤디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식사과문을 게재했다.

앤디는 "안녕하세요 앤디입니다. 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며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앤디는 MBC TV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 틴탑 멤버 니엘에 대쉬한 S양 관련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앤디는 "니엘이 유명 여자 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는데 궁금해서 물어봐도 안 가르쳐주더라"고 털어놨고, MC들이 소속사를 묻자 "제가 듣기로는 JYP의 S양이었다"며 이니셜을 언급했다.

앤디 공식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를 좀 넘어서긴 했다" "앤디 공식사과 했으니 다행이네" "사과 후에도 되돌릴 수 없는게 함정" "앤디 공식사과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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