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8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안동과 청송지역 259명 119소년단을 대표해 안동영호초등학교 학생 20명이 대표 단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선서식과 함께 생활안전 및 화재시 초기대처요령 교육도 이뤄졌다.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돼 매년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대진 서장은 "학생들이 안전을 우선시하는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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