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은 최근 재학생 및 졸업생, 교수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대학 동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간호교육인증평가 준비 및 졸업생 재교육을 위한 학술강연과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멘토링, 동문들을 위한 추억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은 1996년 신설돼 2000년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설했으며, 2003년부터 노인, 정신, 호스피스, 가정 전문간호사 양성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아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간호대학 조계화 학장은 "우리 대학은 2007년 대학원 박사과정을 개설한 뒤 간호과학연구소 개소, 해외연수 및 전공연계 해외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체계적인 글로벌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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